난 반댈세! 한미FTA, 한EU FTA/한미 FTA, 한EU FTA 소식 및 문제점

[펌] - 한미FTA 전과정, '역사'로 재구성한다

baejjaera 2006. 7. 26. 19:57

아래 기사는 대자보(www.jabo.co.kr)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한미FTA 역사쓰기를 보고 싶은 분은 대자보(www.jabo.co.kr)에 자주 방문해 보세요.  저도 많이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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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미FTA 전과정 역사 쓰기>를 시작합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는  왜 '한미FTA 전과정'을 '역사'로 쓰려 하는가

 

IMF라고 하는 것이 '어느날 갑자기' 우리 곁에 다가와 수많은 기업과 개인이 나가떨어지는 걸 보게 되기까지 우리 국민 대부분은 IMF란 단어 자체를 알지 못했다.

 

9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FTA'다. 이 정체모를 단어가 또다시 우리 곁을 찾아와 스멀스멀 소름 돋게 한다.

 

‘예고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 지금처럼 국민 대부분이 한미FTA가 무엇인지 감도 잡지 못하는 상태가 진정 위기의 핵심이다.

 

그래서다. <경제쿠데타-한미FTA 전과정 역사 쓰기>는 이 집나간 '예고'를 되찾기 위한 몸부림이다. 그리고 후일에 있을 정치적 책임과 후대가 오늘의 대사건을 올바르게 평가하도록 역사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어떤 것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일이 벌어진 전 과정을 한번 훑어보는 것 만큼 이해가 빠른 것도 없다.

 

작금 노무현 정권이 올인하고 있는, 한미FTA의 태동 단계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모든 과정을 관련 '언론 보도와 자료'들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알기 쉽게 '일기쓰듯' 펼쳐갈 것이다.

 

이 '역사 쓰기'는 한미FTA 협상이 타결되든, 중단되든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동안 알고는 싶었으나 삶에 바빠 미쳐 챙겨보지 못한 모든 이에게 우리가 모아 정리한 자료들이 한미FTA를 공부하고, 판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자신들의 무능과 무관심을 정보와 자료 부족 탓으로 감추려 드는 국회의원들에게 '숟가락 들고 떠먹기만 하면 되는' 이 밥상을 선물하고 싶다.

 

 

[한미FTA 역사쓰기1] 2003년 盧-재벌총수'삼계탕 회동'에서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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