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그들, 여전히 한미 FTA 찬성할까?
[기고] '탄돌이' 전직 의원들, 한미 FTA 입장 물어야
2012-02-13 오전 11:05:00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0213102553
'탄돌이' 전직 의원, 한미FTA에 대한 입장은?
2007년 9월, 한미FTA 조기비준을 촉구했던 70여 명에는 당시 여당인 대통합민주신당, 즉 현재 민주통합당 출신 의원(또는 예비후보자)들이 37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이들 중 18대 국회에도 뱃지를 유지했던 이들(김부겸, 김성곤, 김진표, 문희상, 박기춘, 박영선, 백원우, 우제창, 조경태, 홍재형)은 한미FTA에 대한 입장을 '찬성'에서 '반대'로, 또는 '적극 찬성'에서 '소극 찬성'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입장이 바뀐 이유에 대해 때론 곤혹스런 변명을, 때론 적극적 이유를 개진했다.
하지만 17대 국회에 입성해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들-김교흥(인천서구강화군 갑), 김태년(성남 수정), 양형일(광주 동구). 유인태(서울 도봉을), 이화영(강원 동해·삼척), 장복심(송파 을)-은 그렇지 않았다. 이들은 한미FTA에 대한 입장이 어떠한지 지금까지 정확히 밝힌 바 없다. 한미FTA 조기비준 성명을 발표했던 당시의 '전직 의원'들은 한미FT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 기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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