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미FTA 국회 비준을 막기 위해 모두 모여주세요! (28일 14시 여의도 국민은행)

28일 '한-미FTA' 충돌 조짐
홍준표 “예정대로 추진”
손학규 “강행처리 안돼”
2011.10.27 20:20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02820.html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28일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집중된 사이에,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침해하는 독소조항들이 수두룩한 한미FTA를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한미FTA가 국회에서 비준되면 한국의 정책주권, 입법권, 사법권의 상당 부분을 잃게됩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한미FTA를 제2의 을사늑약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미FTA를 국회에서 비준하는 것은 한국의 주권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그리고 한미FTA가 국회에서 비준되면 영리병원을 막을 수 없고,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당연지정제가 폐지될 위험이 있고, 의료비와 약값도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한미FTA는 한번 발효되고 나면 이를 되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떻게든 한미FTA가 국회에서 비준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한미FTA를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지금밖에 없습니다.

 

28일 한미FTA가 국회에서 비준되는 것을 막기위해, 전국에 있는 모든 분들이 여의도 국민은행에 모인다고 합니다.

 

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모두 모두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 결의대회 10월 28일(금) 14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 (전국집중)   여의도 국회 바로 앞에 있는 국민은행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또는 5호선 여의도역 4번 출구로 나와 국회의사당 쪽으로 쭉 걸어오세요.)

아래에 있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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