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집회 2011년 10월 27일 저녁 7시 / 10월 28일 오후2시 국회의사당 쪽으로 쭉 걸어오세요 (5호선 여의도역 4번 출구, 9호선 국회의사당역)
상황이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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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0월 27일과 28일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 사이에. 한나라당은 한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침해하는 독소조항들이 수두룩한 한미FTA를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미FTA가 국회에서 비준되면 한국의 정책주권, 입법권, 사법권의 상당부분을 잃게됩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한미FTA를 제2의 을사늑약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미FTA가 한번 발효되고 나면 이를 되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떻게든 한미FTA가 국회에서 비준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한미FTA를 막을 수 있는 기회는 지금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한미FTA 이행법안을 해당 상임위에서 27일 합의 처리하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정희 민노당 의원이 말하길,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한미FTA를 비준하기로 합의하는 쪽으로 간것 같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한미FTA를 막을 의지가 정말 있는 것입니까?
말로만 한미FTA를 막겠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까?
민주당은 결국 한미FTA를 막는 시늉만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민주당이 말하는 보편적 복지, 무상의료는 한미FTA가 발효되고 나면 완전히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모릅니까?
민주당, 제발 정신을 차리길 바랍니다.
민주당이 계속 한미FTA를 막는 시늉만 한다면, 한미FTA를 막지 못한다면 그 순간 민주당은 끝일 겁니다.
도대체 한미FTA를 막겠다면서 계속해서 한나라당과 합의를 하고 약속을 해주는 것은 뭡니까?
민주당이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항의전화라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주당 1577-7667
손학규 대표 02-788-2007
김진표 원내대표 02-788-3460
김동철 민주당 외통위 간사 02-788-2695
한나라당, 한미FTA 28일 처리 위한 일정 마련
홍준표, “27일까지 14개 이행법안 처리하고 법사위로 보내라”
2011.10.26 15:19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3682
▲ 25일 국회 외통위 회의. 표결처리를 놓고 유기준 한나라당 외통위 간사와 남경필 외통위 위원장이 상의하고 있다. [출처: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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