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댈세! 민영화/난 반댈세! 의료민영화

드디어 민영 의료보험 시대가 열렸군요. 대재앙의 시작일까요?

baejjaera 2008. 5. 21. 13:02

 

드디어 민영 의료보험 시대가 열리게 되었군요.

앞으로 국민 건강보험 제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의료의 공공성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걱정이 앞섭니다.

 

 

2008.5.20.화요일 KBS1 저녁 9시 뉴스와 저녁11시에 하는 뉴스라인에서 민영 의료보험 시대가 열린 것을 심층취재해 보도한 것이 아래에 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면 글과 함께 동영상도 있으니 꼭 꼭 보시길 바랍니다.

  

[뉴스 9][집중취재]① 민영 의료보험 시대 열렸다

http://news.kbs.co.kr/article/science/200805/20080520/1564047.html

 

[뉴스 9][[집중취재]② 건강보험 역할 축소 우려http://news.kbs.co.kr/article/science/200805/20080520/1564048.html

 

[뉴스라인] [취재현장] 민영 의료보험 시대 열렸다http://news.kbs.co.kr/article/science/200805/20080520/1564086.html

 

 

  

아래 있는 내용은 5. 20.화 KBS1의 뉴스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병원의 총 진료비는 1.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부분 2. 환자 본인이 내는 본인부담금 3. 건강보험 외의 비급여 이렇게 세가지 항목으로 나뉨.

 

민영 의료보험              

<정액형 상품>
지금까지 생명보험사에서 파는 의료 보험 상품은 암에 걸리면 천만원, 2천만 원 뭐 이런 식으로 특정 질병에 대해서만 특정 액수를 보상하는 형태였음.

 

<실손형 상품>
질병이 어떤 것이든지 관계없이 환자의 진료비중에 건강보험이 보장하는 부분을 뺀 나머지 부분을 민영보험회사에서 부담하는 형태.  실질적인 민영의료보험임.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

- 환자의 실제 진료비를 대부분 보장해주는 민영 의료 보험이 생명보험회사에서 처음으로 출시됐음.

  사실상 민영 의료 보험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임.


-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고가의 검사나 치료비까지 보장해주는 이른바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이 생명

  보험회사 두 곳에서 출시됨.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다른 보험사들도 앞다퉈 실손형 상품을 내놓을 예정임.


- MRI 검사와 1-2인실 병실료 등 비보험 항목과 건강보험 법정 본인부담금을 80%까지 보장해줌.

  예를 들어 입원 치료비가 5백만 원 나왔다면 환자는 20%인 백만 원만 내면 되는 것임.


- 질병 별로 정해진 돈을 지급하는 정액형 상품이 아닌 환자가 실제 지불하는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형

  상품이 나온 건 생명보험에선 이번이 처음임.


- 실손형 의료보험이 도입되면서 한해 10조 원이 넘는 민영의료보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임.

 

-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으로 인해 국민 건강의 핵심인 건강보험의 역할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

    

- 감기 하나만 걸려도 3천 원이면 전국 어느 병원에서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뿐임. 
  이것은 전 국민 대상 건강보험 덕분인데, 민영 의료보험의 등장으로 이런 틀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 국민 전체 진료비를 100으로 보면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비율은 64로 민영의료보험이 나머지 시장을 모

   두 장악한다 하더라도 64대 36임. 

   하지만 전체 의료비란 파이는 해마다 커지고 있음. 

   이를 모두 민영의료보험이 차지한다면 결국 건강보험의 파이는 급격히 작아질 수 있음.

   이럴 경우 건강보험만으로 버텨온 중하위 계층의 병원 문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음.

 

- 이상이(제주대 의대 교수) : "최신 의료기술은 대부분 건강보험에서 벗어나서 민간의료보험의 시장영

  역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료이용에 있어 질적인 양극화가 우려됩니다."

 

- 이런 이유로 실손형 의료보험상품의 등장을 단순히 하나의 보험상품이 나온 것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

  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임.  우리 의료계 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음.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이 나오게 된 이유는?

뉴스 진행자 질문)
김기자,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은 사실상의 민영 의료보험 아닙니까?
그런데 지난 노무현 정부 때는 일관되게 반대를 했었고, 이명박 정부 들어서도 초기에 반대의견이 좀 있었는데 갑잡스럽게 이런 상품이 나온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김현경 기자 답변)
사실 생명보험회사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상품을 팔려고 했습니다, 다만 몇가지 장벽이 있었는데, 이게 해결됐기 때문입니다.


병원의 총 진료비는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부분과 환자 본인이 내는 본인부담금, 그리고 건강보험 외의 비급여 이렇게 세가지 항목으로 나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생보사는 이 세가지중 하나인 비급여만 맡도록 하고 환자 본인 부담금까지 부담을 하지 못하게 하는 장벽이 사실상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벽이 규제 완화차원에서 풀리면서 생보사들이 수익성이 있겠다, 이런 계산이 섰고 그래서 이런 상품들이 나오게 된 겁니다.

 

 

 

위에 있는 글과 동영상 3개를 다 보셨나요.

아직 보지 않으셨나요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 보셨나요.

 

그러면 아래의 이미지를 차근 차근히 보십시오.

(아래의 이미지는 오마이뉴스에서 가져온 것임.)

 

▲ 민영의료보험의 발전단계에 대한 삼성생명의 보고서(2003). 현재 4단계까지 진행되고 실손형의료보험이 활발히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영리병원과 결합한 수익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과 정부보험을 대체하는 포괄적 보험을 확대하는 단계를 앞두고 있다. 

ⓒ 김동영 

 

 

▲ 의료상업화에 대한 삼성보고서 vs 정부보고서. 
ⓒ 김동영

 

 

▲ 삼성보고서 vs 정부보고서. 
ⓒ 김동영

 

 

▲ 의료상업화에 대한 삼성보고서 vs 정부법안. 
ⓒ 김동영 

 

▲ 삼성보고서 vs 정부보고서. 
ⓒ 김동영

 

 

 

 위에 있는 이미지들을 보셨다면

아래에 있는  기사제목들을 시간순서에 따라 보시길 권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기사도 읽어 보세요.

 

 

보건의료노조, 영리의료법인 허용 움직임 규탄
정부 영리의료법인 허용 의견 밝히자 보건의료노조 즉각 반발
2008.05.1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99733

 


당연지정제 유지? '말장난'은 이제 그만!
[주장] '민간 의료보험'과 '영리의료법인' 도입 자체가 '당연지정제 완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89738
2008.04.29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 추진 '없던 일로'
김성이 장관, 의료 양극화 논란에 '쐐기'
2008.04.2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89438

 


"당연지정제 폐지는 '부자 병원' 허용 밑거름"
유혜원 건강연대 정책국장 "당연지정제 폐지 시기상조...의료공공성 강화돼야"
2008.04.2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89101

 

 

보건의료노조, 환자·보호자와 함께 <식코> 보기 운동 펼쳐
영화 <식코>, 네티즌 영화평점 9.19, 갈수록 반응 뜨거워
2008.4.2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87326 

 

 

노동계가 <식코> 보기 운동 벌이는 까닭?
전국보건의료노조, 보건의 날 기자회견... "이명박 정부, 국민건강권 위협"
2008.4.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73964

 

 

환자 생명보다 '삼성생명'이 중요한가
미국식 의료 상업화 위해 공공의료 허무는 정부와 삼성   

2008.4.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71023

 

 

돈 없으면 죽어야 하는 세상을 고발한다!
[리뷰]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
2008.4.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71350

 


"대통령님, 이 영화 보고도 당연지정제 없앨 건가요?"
[현장] 영화 <식코> 보기 캠페인단, 대통령에게 무료관람권 증정
2008.4.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70871

 

 

내 건강정보 캐내려는 보험사... 단물 빨려고?
[주장] 기획재정부, '공사보험 정보 공유' 철회해야 한다

2008.3.3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68407

 

 

자본주의의 또다른 횡포 '의료보험 민영화'
사회 양극화 더욱 부추길 요인될 터
2008.3.3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67718

 

 

'의료보험 민영화' 정부는 쉬쉬, 방송은 홀대
[2008총선미디어연대 총선의제 방송보도 모니터 ①] 의료보험 민영화 총선의제화해야
2008.3.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66538

 

 

MB병원에선 돈없으면 죽어야죠
시민단체들이 영화 <식코> 관람 캠페인 나선 까닭은
2008.3.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61144

 


의료 시장화의 미래 "함께 봐요 <식코>"
노동·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 '식코' 보기 캠페인 시작
2008.3.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58701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논쟁, 다시 불 붙나
정부 의도대로 경제 성장 동력 창출할 수 있을까
2008.3.1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53914

 


국민 건강 정보 민간보험사에 넘긴다?
기획재정부,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 위해 추진...반대 논란 일듯 

2008.3.1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52733
 

 

돈 없어서 병원 못가도 이명박 원망 말라
[주장] '건보료 1만3000원' 대통령의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시도?
2008.2.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41340

 

 

'건강보험제' 완화, 경부운하 맞먹는 대형사고
세수·의사수입 증대는 순진한 발상일 뿐
2008.2.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40059

 

 

보건의료 정책, 효율성 vs.국민건강 위한 공공성
10가지 공약으로 보는 이명박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전망①
2008.1.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13185

 

 

부자 되세요, 병원비 없어 죽기 싫으면
[주장] 이명박 당선자의 위험천만한 '건강보험 민영화' 정책
2007.12.3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01299

 


건강보험은 가난한 사람들의 최후 보루
[주장] 이 당선자의 건강보험 민영화·당연지정제 폐지 입장 철회하라
2007.12.2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99452

 

 

"의료보험 덕분에 의료계 성장한 것, 어느 정부도 사회보험체계 못바꾼다"
[인터뷰] 의료보험 도입 산파역할 한 김종인 민주당 의원
2007.12.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97671

 

 

의료보험 민영화? 네티즌 '부글부글'
"돈 없으면 아파도 참으란 말이냐?"... 청원운동도
2007.12.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96753

 


미국을 보고도 복지마저 '시장'에 맡기자고?
[주장] 신자유주의 복지의 미래
2007.12.2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96096


 

미국식 의료 시스템 도입? 대재앙될 것
[대선 정책제언 : 의료-교육 ④] 병원비 걱정없는 우리나라 가능한가 
2007.10.2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47747

 

 

병원비 본인 부담률, 한국 56% 대만 22%
[대선 정책제언 : 의료-교육 ③] 병원비 걱정없는 우리나라 가능한가
2007.10.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46102

 


병원이 환자에게 교통비 주는 나라를 상상하라
[대선 정책제언 : 의료-교육 ②] 병원비 걱정없는 우리나라 가능한가
2007.10.1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42912

 


병원비 걱정없는 우리나라, 가능한가
[대선 정책제언 : 의료-교육 ①] 병원비로 병드는 우리 국민
2007.10.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42018

 

 

치료비 걱정없는 나라 '모든 의료비는 건강보험으로'
[현장] 의료연대회의, 2007 대선 보건의료 정책과제 발표
2007.10.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40590

 

 

최악 보건의료정책은 '외국영리병원 허용'
2007.4.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02886

 

 

[주장] 건보와 민간의보의 관계정립 절실하다
국민 의료비지출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관계정립 필요
2006.11.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70591

 


[주장] 민간보험 활성화 전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해야
2006.6.1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37977

 

 

"민간보험 도입, 공보험 위축 우려"
건강보험공단 "양극화 심화"...보험업계 "고급의료 필요"
2006.3.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14749

 

 

'실손형' 보험, 의료이용 양극화의 서곡 ③
공공보험 보장성 강화의 최대 걸림돌
2006.2.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8341

 


[주장] '실손형' 보험, 의료이용 양극화 우려 ②
'가입자 고르기'(cream skimming)로 수익률 극대화
2006.1.3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7792

 

 

[주장] '실손형' 보험, 의료이용 양극화 우려 ①
보험료와 지급율 비교로 본 공공성과 효율성
2006.1.2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7480

 

 

"의료 산업화 정책 총력 저지하겠다"
보건의료노조 4기 집행부 출범...대정부 공세 전면화 예고
2006.1.2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6849

 


여 "민간의료보험 도입 추진 안한다"
'국민 의료정보 보험사와 공유`도 검토 안해
2005.1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96166

 


영리병원 허용의 서막, 제주특별자치도
[주장] 대통령은 공공의료 강화 공약 되새겨야
2005.10.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9392

 


"삼성, 건강보험 붕괴 음모 진행중"
보건·의료단체 '삼성의료체계 구축음모' 주장.. "현재 5-6단계"
2005.9.1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0373

 


의료, 마침내 자본에 침몰당하나 (4)
[주장] 영리법인 병원 허용, 의료를 자본의 재앙 속으로(하)
2005.6.1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61732

 

 

의료, 마침내 자본에 침몰당하나 (3)
영리법인 병원 허용, 의료를 자본의 재앙 속으로(상)
2005.6.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60317

 

 

의료, 마침내 자본에 침몰당하나 (2)
[주장] 과장과 허구의 논리,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병원 유치(하)
2005-05-2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57964

 

 

의료, 마침내 자본에 침몰당하나 (1)
과장과 허구의 논리,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병원유치(상)
2005.5.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57181

 


김근태 장관마저 이럴 줄 몰랐다"
시민사회단체, '병원 영리법인화 허용방침' 철회 강력 촉구
2005.5.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56332

 

 

"의료시장개방, 경제특구법개정안 반대한다"
보건의료노조, 박병석 의원 사무실 항의집회
2004.12.2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8514

 

 

'경제특구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 반발
의료-노동단체, 항의결의대회 등 열어
2004.1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4195

 

 

보건의료인, 의료시장 개방에 맞서 비상시국 선언
의료개방저지를 위한 공대위..."정부측 주장은 엉터리"
2004.11.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1977

 

 

"경제자유구역내 영리법인, 의료서비스 불평등 초래"
의료관련단체, 재경부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 반발
2004.9.1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9307

 


<중앙>, 의료 서비스에도 경쟁 논리 도입?
경제특구관련 법개정 이용해 국내영리병원, 민간보험 도입으로 몰고 가
2004.9.1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9217

 


누구를 위한 영리법인·내국인진료인가?
재경부, 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법인 추진 방침... 의료 서비스 저하 가져올 것
2004.9.1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9074

 


마이클 무어 다음 영화는 '미국의료보험제도 비판'
<식코>...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국 시민들 방치 고발
2004.7.2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0929

 


싱가포르가 민간의료의 천국?
[주장] 정부와 <중앙일보> 아전인수식 해석... 공공성에 대한 언급 없어
2004.7.1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97096

 

 

환자 94% "진료비 본인부담금 내려라"
보건의료노조 설문조사 결과...90%가 공공병원 확대 원해
2004.5.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7765

 


[주장]'야만적' 보건의료체계, 대통령이 챙겨라
2004.5.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86891

 


의료는 '공공재'다
의사들의 시위를 지켜보면서
2004.2.2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1761

 

 

"사회주의 의료' 개혁해야"-"집단 이기에 눈먼 의협"
22일 전국의사 결의대회...사회보험노조 등은 '의협 해체' 주장
2004.2.2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0497

 

 

[주장]"의료민주화냐 아니면 의료독재냐"
의료계 22일 결의대회를 지켜보는 '국민의 눈'
2004.2.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0303

 


복지부-시민단체 '장관 퇴진' 열띤 공방
25일 보건복지정책 평가토론회에 복지부 핵심 국장 3인 참석
2003.11.2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55839

 


"포괄수가제 좌초는 의료계의 협박에 굴복한 것"
시민단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주장
2003.11.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55408

 

 

시장화에 맞서 사회공공성 지켜내자
의료·문화·교육 공공성 쟁취 과제 모색 토론회
2003.11.2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55142

 

 

또 다른 색깔론, 의사협회의 사회주의 논쟁
[최재천 칼럼] 포괄수가제 둘러싼 잘못된 인식
2003.10.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49657

 

 

사회안전망과 국가의료체계
도하 라운드를 대할 때 생각해야 할 것
2003.9.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45585

 


조선일보 주장대로 의료허브 가능한가?
조선일보가 제안한 싱가포르 형 의료모델 우리 실정과 안맞아
2003.8.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40137

 


높은 진료비로 '집안 휘청' 여전
보건의료노조 조사결과, 환자 부담률 절반 가까이 이르러
2003.7.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4993

 

 

사립대병원 환자 본인부담금 44.2%
지방공사의료원의 2배 수준... 비급여 항목의 급여확대 시급
2003.7.2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4942

 


환자 본인부담 상한제 실효성 '글쎄'
혜택보려면 진료비 2100만원 넘어야
2003.7.2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4929

 

 

대학병원 병실료 호텔료보다 비싸
1인용 병상 하루 25만원..보험급여 확대와 병실료 인하 절실
2003.7.1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3262

 


건강보험을 2류로 만들자고?
내가 민간 의료보험을 반대하는 이유
2003.5.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3392

 


"공공의료는 돈벌이 수단 아니다"
김창엽 교수, 민간병원 많다고 건강권 보장 못해 공공의료시설 지원책 시급
2003.4.3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0695

 


"장애인 이유로 보험계약 파기 부당하다"
장애인 조씨, 보험사 상대로 국내 첫 피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2003.4.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0119

 

 

종신보험 장애인 가입차별, 대한민국 역사상 첫 소송제기
경제활동하더라도 장애 1급은 사망과 같아 보험 가입 안돼
2003.4.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19743

 


경제자유구역법 시행 앞두고 논란
2003.4.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19575

 


한나라당 보건의료 정책 평가점수 "F"
한나라당 14점, 민주당 62점, 민주노동당 89점
2002.12.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99004

 

  

시간순서에 따라 기사제목들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KTX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자동차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인천에서 배를 타고 서해안과 남해를 돌아 부산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겠죠.

 

이명박 정부는

국민건강보험의 당연지정제를 완화 혹은 폐지를 하려다 이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현행 당연지정제를 확고히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민들의 반대가 거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4월에 개봉한 영화 식코(sicko)의 영향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정부의 당연지정제를 확고히 유지하겠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뢰가 가시나요.

정부의 이 말을 믿고 싶은 마음이나 현실을 보면 그렇지가 않아 보입니다.

 

민영 의료보험을 활성화 시키고, 영리병원을 허용한다면 결국에는 당연지정제는 뿌리 채 흔들리지 않을까요?  국민건강보험제도는 흔들리지 않을까요?

 

정부가 당연지정제를 확고히 유지하겠다는 말은 국민들의 거센 반대를 의식한 발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국민들의 여론을 의식해 KTX를 타고 가는 대신에 배를 타고 의료보험 민영화라는 최종 목적지에 가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정부부처, 삼성생명의 움직임을 보면 더더욱 이런 생각은 떠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