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 뽀롱 뽀로로’의 슬픈 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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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아니다. 말하자면 시놉시스 같은 것이다. 따라서 문학성은 기대 말라. 한편 내심 뿌듯했다. ‘내가 이런 스토리를 생각하다니’ 하며. 그러나 ‘자뻑’이었음을 곧 알게 됐다. ‘더 이상은 명랑만화가 아닌 공룡 둘리’ 최규석 작가의 ‘공령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의 틀거리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최규석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국가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봐’라는 ‘이매진(Imagine)’의 가사를 들려준 존 레논에게도. ‘뽀롱 뽀롱 뽀로로의 슬픈 오마주’로 붙여본 이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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